빠르게 읽는 시대에,
천천히 생각하는 도구
요약은 넘칩니다. 부족한 건 원문 앞에서 스스로 묻고 답해 본 시간입니다. LOGOS Read는 읽는 속도를 높이지 않습니다. 대신 한 문장에서 멈추고, 되묻고, 다른 책과 잇고, 자기 문장으로 다시 쓰게 만듭니다.
원문 그대로. 한 흐름으로.
같은 책을, 읽는 사람에 맞춰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같은 설명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학년대와 관심의 결, 언어를 고르면 지도의 어휘·예시·깊이가 통째로 바뀝니다.
여기에 읽기 플랜이 붙습니다. 책의 분량과 난이도로 하루치를 계산해 완독 일정을 짜고, 진행이 밀리면 다시 계획합니다. 코치와 공유하면 지도 교사가 같은 화면을 봅니다.
누가 읽는가
무엇에 끌리는가
조합에 따라 설명의 낱말·예시·깊이가 달라집니다. 읽는 도중에도 바꿀 수 있습니다.
답을 주는 대신 되묻는다
요약을 던져 주면 생각은 자라지 않습니다. 컴패니언은 먼저 말을 걸고, 소크라테스식 문답은 스포일러 없이 묻기만 합니다. 답은 읽는 사람이 만듭니다.
능동형 컴패니언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오래 멈춘 자리, 건너뛴 대목, 표시해 둔 문장을 기억했다가 먼저 묻습니다. 대화는 세션에 남아 다음에 이어집니다.
속도는 내가 정한다
번역 요약본이 아니라 원문을 읽습니다. 대신 읽기를 붙잡아 주는 장치를 얹었습니다.
속독 페이서가 문장 단위로 시선을 끌고 갑니다. 속도는 직접 조절하고, 어려운 대목에선 멈춥니다. 낭독은 원문 언어로도, 반대 언어로도 들려줍니다 — 영어 원문을 한국어로 듣거나 그 반대로.
막히는 자리에서 바로 묻는다
사전을 따로 켜거나 검색창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읽던 자리에서 묻고, 답을 듣고, 계속 읽습니다.
한 권이 아니라, 생각의 지도
책은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플라톤에서 만난 물음이 칸트에서 다시 나오고 밀에서 반박됩니다. 그 연결을 눈으로 봅니다.
고전이 지금과 만나는 자리
2400년 전 물음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 오늘의 연구가 그 물음을 어떻게 다시 다루는지 이론 32갈래와 논문 234편으로 잇습니다.
읽은 것은 쓸 수 있을 때 자기 것이 된다
감상문이 아니라 논증입니다. 물음을 세우고, 근거를 모으고, 반론을 견디는 글까지 갑니다.
읽은 양이 아니라 생각의 변화를 기록한다
몇 권 읽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이 바뀌었는지가 남습니다.
원문은 원문대로, 설명은 내 말로
영어 원전을 읽으면서 지도와 문답은 한국어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언어, 지도 언어, 낭독 언어를 따로 고릅니다. 원문을 낮추지 않고도 이해를 붙잡는 방식입니다.
다국어 확장은 준비 중입니다. 현재 화면·지도·낭독은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합니다.
계속 자라는 서재
기원전 8세기 — 21세기에 걸친 11개 분야. 그림책 수준부터 원전까지 난이도가 이어져, 읽던 사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자리가 늘 있습니다. 기관 협약을 통해 계속 넓혀 갑니다.






